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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시터의 Next Level을 그린다! 사업개발팀 리드 다영님의 이야기

생성일
2022/04/14
태그
인터뷰
여기 맘편한세상에서 하루종일 돈 벌 궁리만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고객의 가장 큰 Pain Point를 푸는 방식 으로..?
맘편한세상의 사업개발팀을 리드하고 있는 다영님을 소개합니다!
머릿속엔 온통 돈 벌 궁리 뿐 (출처: 마녀배달부 키키 캡쳐)
지금부터 다영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길을 걸어와 우리 맘편한세상으로 오시게 되었는지,
그리고 맘편한세상 사업개발팀의 목표와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를 통해 맘편한세상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고자 하는지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업개발 재밌어 짜릿해 꺄르르
인터뷰 참석자 사업개발팀 Lead 다영님 P&C Lead 승혜님
다영님의 커리어에 대한 소개 부탁 드려요.
저는 패스트캠퍼스와 리멤버 (드라마앤컴퍼니)에서 초기 사업을 빌드하는 역할들을 주로 해왔어요. 핵심 가설만 있는 상황에서, 실행을 통해 고객과 시장을 학습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경험을 두 회사에서 했던 것 같아요.

핵심 가설만 있는 상황에서, 실행을 통해 고객과 시장을 학습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경험을 두 회사에서 했던 것 같아요.

패스트캠퍼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 스타트업이에요. 제가 재직할 당시만 해도 교육시장은 보통 법적의무교육이나 리더십 교육 등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인데요, 여기에 “오늘 배워서 내일 쓸 수 있는교육” 을 기업대상으로 공급하는 B2B 서비스를 사업화 하는 일을 했어요. 기존의 고루한 교육이 아닌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소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요.
굉장히 초기 단계부터 어려운 과정들을 하나하나 디벨롭 하셨던 것 같아요. 어떤 경험이셨을지가 궁금해요.
저 포함 3명에서 시작했었고, 작은 파일럿 팀에서 사업본부 단위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고객에게 집착하는 사고” 였어요.
모든 스타트업들이 고객 중심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그런 스타트업은 사실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고객을 생각하는 차원을 넘어, 정말로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센싱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그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그것을 통해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일으켜보는 경험이 저는 진정한 고객중심적 사고라고 생각해요. 사회 초년생 시절에, 그런 조직에서 성과를 만들어본 경험을 한게 저에게는 영광이죠.

단순히 “고객의 생각을 이해” 하는 차원을 넘어, 정말로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센싱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그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그것을 통해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일으켜보는 경험이 진정한 고객중심적 사고라고 생각해요.

와 정말 첫 직장에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제대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이것이 패스트캠퍼스에서 일하는 방식으로 인한 경험인지, 아니면 다영님 개인적인 성향이 발현이 된건지가 궁금해요.
음, 생각해보면 이것이 ‘교육’사업이기 때문에 조직이 갖는 특성도 반영 된 것 같아요. 교육은 결국에 고객의 니즈에 굉장히 직결되어 있어야만 매출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제가 만든 교육들이 IT 관련 직군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찐문과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는데요..!) 제가 파이썬, AI, 딥러닝 이런 과정들을 만들려면 도메인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교육을 필요로 하는 그 고객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했어요.
예를 들면 강의들로 단순히 이론적인 학습을 원하는 회사인지, 아니면 어떤 프로젝트가 있고 이 교육이 회사에 어떻게 쓰여질 예정이고, 따라서 어떻게 세팅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한지 등에 대한 센싱을 하지 않고 진행하게 되면 그 교육은 소위 ‘폭망’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수많은 교육회사들이 다 이렇게 일하진 않을 것이에요. 제가 겪은 패스트 캠퍼스는 성공이냐 실패냐 그 자체가 중요한 회사가 아니었어요. 성공을 하더라도 왜 성공했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결국 성공이 아니고, 실패를 하더라도 왜 실패했는지 정확히 알면 그건 실패가 아니었죠.

성공을 하더라도 왜 성공했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결국 성공이 아니고, 실패를 하더라도 왜 실패했는지 정확히 알면 그건 실패가 아니었죠.

사업개발자로서 패스트캠퍼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빠른 실행
정확한 학습
그리고 마침내 성과
라는 큰 자산을 얻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귀한 경험을 하셨네요. 그런 다영님이 리멤버로 가신 이유도 궁금해요.
패스트캠퍼스에서 좋은 경험을 한 만큼, 그만큼 번아웃 등 힘든 시기가 오기도 했어요. 커리어적 고민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다른 환경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당시 리멤버는 ‘명함관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리멤버 커리어’라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런칭하며 비즈니스 플랫폼을 확장하던 시기였어요. 패스트캠퍼스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체였기 때문에 one-side 서비스에 가까웠고, 이점 때문에 빠른 성장이 일어날 수 있었기도 했다고 생각해요. 리멤버에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two-side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인재검색 서비스는 인사(채용)담당자와 인재 양측에 매우 높은 적극성을 요구하는데요,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민하면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경험을 했어요. 특히 ‘사업’이 ‘제품’과 어떻게 같이 움직여야 하는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었어요.
플랫폼 서비스에서 사업개발로서 겪은 시행착오가 어떤것들이었어요?
예를 들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Product Owner 를 담당한 적이 있는데요, 사업적인 워딩과 제품적인 워딩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사업측면에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 이것이고, 그래서 이런저런 것을 하고 싶다라는 걸 ‘사업의 용어’로 제품조직에 설명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어요.
Product Owner가 자근자근 잘 소화해서 제품에 필요한 언어로 제품조직에 전달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패스트캠퍼스에서 IT 강의를 만들며 알게된 약간의 지식만 있었지, 그것을 실제로 실무자들과 같이 사업화 하는 것은 정말 게임이 다른 얘기란 걸 깨달았죠.
그렇게 퇴사 후에 다영님이 어떤 고민들을 하셨고, 이렇게 맘편한세상까지 오시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
리멤버 퇴사 후에 휴식기를 가지며 작은 회사에서 스스로 많은 권한을 가지고 마음껏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환경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어요. 정체되지 않고, 계속 성장감을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을 찾고 있었죠.
저는 맘편한세상이 풀고자 하는 문제에도 깊이 공감하지만, 착한 명분이 전부인 사람은 아니에요. 사업개발자로서 명확하게 성과를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했어요. 실질적으로 내가 성취 할 수 있는 서비스이냐 아니냐의 고민이었죠.

저는 착한 명분이 전부인 사람은 아니에요. 사업개발자로서 명확하게 성과를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했어요.

착한 명분 + 명확한 성과를 추구하는 무서운 사람들이 (지난 할로윈때의 지예님과 다영님) 눈에서 피가나도록 회의를 하고 계시다.
오호, 그럼 맘편한세상에 오시기 전에 어떤 고민들을 하셨어요?
먼저 저출산 이슈예요. 과연 육아, 아이돌봄이 될만한 사업인가에 대한 의심이었죠. 솔직히 말하면 1차, 2차 인터뷰까지도 계속 의심중이었어요.
하지만 결국 저출산 시대는 맞지만, 부모의 지출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게 사실이란걸 알았죠. 부모들이 육아에 쏟아 붓는 지출이 5년만에 2배 이상이 늘었어요. 저출산이라는 편견의 프레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과를 만들려면 고객의 Pain Point가 강해야, 이것을 해결하면서 우리가 밸류를 키울 수 있는데 육아만큼 Pain Point가 큰 게 또 없는거죠.
그리고 당시 맘시터는 육아라는 카테고리에서 구인구직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확장성이 굉장히 큰 시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말은 사업개발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거든요. 사업개발자는 도메인의 성장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에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광야를 넘어 Next Level로 나아가는 맘편한세상을 춤사위로 표현중인 에스파 (출처: 에스파 next level 뮤직비디오)
현재 사업개발팀은 어떤 목표로 일을 하고 있나요?
맘편한세상은 5년, 6년 차가 되는 업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적으로 해볼 수 있는 영역들이 아직 되게 많이 남아 있어요. 사실 이제 진정한 시작이나 마찬가지죠. 지난 5년간에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만 회원을 집객하고 플랫폼으로 인입시키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서비스 안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인지 풍성하게 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것을 사업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있어요.
따라서 사업개발팀은 고객에 대한 이해, 즉 우리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주어야 하는지를 굉장히 많이 상상해야 해요. 그리고 그것을 명확히 정의하고 실행하면서 될지 안될지를 판단하고,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부서와 협업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상상을 실제로 구현하게 끔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죠.

서비스 안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인지 풍성하게 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것을 사업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요 며칠 시야를 잃고 관심법을 체득한 다영님이시다.
정말 어렵지만 너무나 중요한 일이에요. 다영님은 어떤 분들이 오시면 신나고 즐겁게 함께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주도적으로 내가 성과를 만들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면 정말 재미있을 거에요!
초기 사업개발이라는 것은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해야 하고, 또 스스로 확신을 높여가야만 하지, 누가 높여주지 않고 정해주지 않거든요. 그런 자율성들이 보장될 수 있고, 내가 생각한 가설이 맞는지 많은 실험들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

맨땅에 헤딩해야 하고, 또 스스로 확신을 높여가야만 하지, 누가 높여주지 않고 정해주지 않거든요. 그런 자율성들이 보장될 수 있고, 내가 생각한 가설이 맞는지 많은 실험들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

맨땅에 헤딩이 필요한 초기 사업개발 경험을 할 수 있는 맘편한세상이다.
우리는 육아와 관련된 것들이 다 모여질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어요. 커머스 광고, 커뮤니티...다 상상할 수 있는 영역이죠. 기존에 우리가 하고 있는 구인구직은 서비스는 락인의 기능이에요. 앞으로 사업의 성장과 수익을 잡을 수 있는 영역들이 정말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꿈과 희망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지표가 말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사업개발팀은 사업개발파트와 사업제휴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모두 플랫폼 사업으로 돈 좀 벌어봤다(!)하는 분들이에요. 패캠, 리멤버, 오늘의집, 야놀자, 카카오 등등 (중복주의 ) 출신분들이에요. 육아를 안해봤어도, 이 문제에 공감하고 특히 사업적 성장성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주저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다영님과 함께 만들어갈 맘편한세상의 내일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맘편한세상에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리 함께 즐겁게 좋은 서비스 만들어보아요
맘편한세상의 Next Level을 함께 그려나갈 동료를 기다려요.
회사와 포지션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맘편히 연락 주세요!
apply.momsitter@mf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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